개요

하이 리스크였던 첫 퇴사 이후 지금까지 약 15개월 간의 이야기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커머스 관련 회사에 약 4년 반동안 다니고 건강 문제를 퇴사하게 되었다. 건강이 악화된 이유는 요약하면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 악화지만 자세한 이야기는 가까운 지인들만 알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약 150곳의 서류를 넣었고 이 중에서 50개는 결과를 알려주지 않았다.

면접은 8번을 봤고, 처우 협의까지 간 곳은 1곳이다.

24년 7월 ~ 9월, 휴식기

일단 내 몸 먼저

어쨋든 퇴사를 하고나서 마음이 한결 가볍긴 했지만 육체는 아직 후유증이 있었나보다. 그래서 처음 2개월은 생각을 비우고 건강 회복에 집중했다. 안그래도 평소에 이것 저것 잡생각이 많은 편이라 맘 먹고 쉬기만 했다.

새로운 언어를 공부해볼까?

일을 너무 하면 쉬고 싶고, 너무 쉬면 일을 하고싶듯이 어느 순간 쉬는 것도 지루해져서 회사에서 했던 일을 정리할겸 이력서, 경력기술서를 쓰기 시작했다. 더불어 자바, 스프링 말고도 다른 언어에 관심이 생겨서 Typescript(이하 타스), NodeJS(이하 노드)를 공부해봤다.

사람들이 왜 타스를 사용하게 됐는지, 한국은 자바 점유율이 높은데 노드를 사용하는 이유 등 알게 됐다. 하지만 결국 비용이나 용도에 따라 거기에 맞는 스펙을 사용하는 것 같다. 아무튼 이렇게 새로운 언어도 알아가면서 기존 내 프로젝트도 타스/노드 환경으로 바꿔봤지만 당장 내 경력에는 도움이 안된다는 차가운 현실과 마주했다.

24년 10월 ~ 12월, 이 길이 맞는 길일까?

불경기

이력서를 준비할 쯤에 알게 된 첫 번째 현실은 불경기였다. 코로나가 시작될 시기에 입사를 했던 나는 그 시절이 운이 좋았고 거품이 정말 많이 껴있던 시절이라는 것을 이 때가 되어서야 알게 되었다. 그리고 경력을 정리하고 요약해보니 내가 지금까지 했던 일들은 단순 반복 업무가 대다수라 경쟁력이 너무 약했다.

CS 스터디

대충 검색해서 나오는 이력서를 참고하여 무지성으로 내가 했던 업무를 정리하고 제출해봤지만 광탈하기 바빴다. 뭐가 부족한건가 싶을 때, CS 스터디를 발견했고 부족한 기본기도 채울겸 한달 정도 진행해봤다. 하루마다 정해진 시간에 파트너와 전화 면접처럼 본인이 정리한 글에 대해서 문답하는 방식이었다.

상대방 질문을 예측하여 내가 정리한 글에 대해 알고있어야 하니 기억에 오래 남고, 상대방 글에 대해서도 질문을 준비해야하니 집중은 잘됐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블로그에 글만 채우게 되는 느낌을 받아서 탈퇴했다.

멘토링

앞으로 무엇을 더 준비해야할지 몰라서 인프런 멘토링을 하게 됐다. 두 번의 멘토링을 진행했는데 첫 번째는 내가 백엔드 개발자로서 계속 가는게 맞는지, 아니면 추후 수요가 더 있다고 판단하는 클라우드 엔지니어로 전향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약 1시간 동안 여러 정보를 받았지만 결국 백엔드 경력을 살려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 .. 신입으로, 또 국비지원으로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된 케이스는 못 본 것 같다. "

직군 전환도 힘든 부분이지만 일단 내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스프링 관련 국비지원이라도 다녀야할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OKKYBlind에서 고민 상담을 해보니 경력자가 국비지원을 다니면 그만큼 본인 역량에 자신감이 없고,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가 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뼈를 맞은 기분

그 후에 내 이력서/경력기술서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하고 첨삭을 받았다. 이 기점으로 어떻게 써야하는지, 면접관 입장에서 어떤 부분을 보는지 등에 대해 알게 되니 전략을 바꾸게 됐다.

  • 정량적 수치가 있어야 한다
  • 단순 업무인지, 의미있는 업무인지는 본인이 잘 알거다
  • 개발 과정을 적는 것보다 어떤 문제가 터졌을 때 어떤식으로 해결했는가?

1월 ~ 3월, 첫 사이드 프로젝트

서류는 합격하는데..

확실히 첨삭을 한 번 받고나니 서류 합격률은 올라갔다. 대신 면접 경험이 부족해서 직무면접에 대한 대응을 제대로 못했다. 내가 이력서에 적은 것들을 내 입으로 설명할 줄 알고, 세부사항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답할 수 있어야 했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했던 일의 대부분이 시키는 것을 그대로 했을 뿐이라서 기술적인 부분은 많이 부족했다.

내 역량 테스트를 위한 사이드 프로젝트 시작

선퇴사를 하고 다음 이직을 준비할 때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공백기 때 무엇을 했냐가 1순위라고 한다. 내가 과연 다른 사람들과 협업할 때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을까? 소통은 잘 할 수 있지만, 기술적인 부분을 내가 못 따라갈까봐 걱정이 많았다. 그래도 일단 도전했다.

  • 어떤 아키텍처로 구현할 것인가?
  • 컨벤션은 어떤식으로?
  • 이런 경우 어떻게 하셨었나요?

여러 부분으로 부딪히고 의견 조율하기까지 서로 양보하는게 많았지만 결과적으로 잘 마무리 되었다. 특히 이 활동을 통해서 프로젝트, 기술적인 면에서 많은 것을 알게 되니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회사에서 보지 못했던 아키텍처, 컨벤션, 커뮤니케이션 등을 알게 됐고 내가 부족한 부분이 어떤 것인지 인지하고 공부하게 되는 계기였다.

4월 ~ 7월, 최신 트렌드를 따라가려면

Just do it

사이드 프로젝트 하면서 여러 기술(Spring Boot, JPA, JWT 등)들을 적용해봤지만 잠깐 따라치는 정도일 뿐 실제 서비스를 배포한 경험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 경험을 통해 간단하면서 아직 서비스가 안되고 있는 것을 배포하되, 필요한 기술을 접목시키는 중이다.

이 시기에 클린 코드, 클린 아키텍처도 접하게 되면서 프로젝트에 적용해보고있다. 물론 책 내용 그대로 적용하기보다 오버엔지니어링이 되지 않도록, 내 서비스에 맞는 방향으로 최대한 개발중이다.

AI한테 의지하는걸까?

내가 아는 선에서 개발할 수 있는 것이 있지만 최신 트렌드나 더 나은 코드, 아키텍처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많은 정보가 필요했다. 그러다보니 요즘은 없으면 불편한 AI한테 의지하게 됐다. ChatGPT가 나올 때부터 ChatGPT만 사용했지만 다른 플랫폼(Claude, Gemini, Perplexity 등)과 비교를 해보니 내가 원하는 답변을 Claude가 가장 근접하게 알려주었다. 프롬프트에 따라 원하는 결과가 다르겠지만 내가 작성하는 프롬프트 형식으로는 Claude가 나한테 적합했다.

그렇게 내가 베이스 코드와 프로젝트 구조를 만들고 방향을 알려주면 AI가 최대한 내가 구현하려는 방향을 인지하고 방향을 알려주었는데 솔직히 이렇게 구현된 것 조차 정답인지도 잘 모르겠다. 확실한 것은 내가 기존에 실무에서 했던 구조와 다르고, 스케일이 좀 더 커지면 AI가 알려준 방식이 확장성과 유지보수 면에서 좋았던 것 같다.

불경기 + AI

채용시장에서 내 경쟁력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요즘은 기존의 불경기에 더해 여러 AI까지 나오면서 더 채용을 안하는 추세라고 한다. 특히 신입 개발자들은 뽑지 않고 경력직을 뽑으려는 경향이 많아졌다는데, AI를 사용하면서 개발을 하다보니 확실히 주니어급(?) 업무에서는 AI로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다고 본다.

2차 첨삭에도 합격률이 저조해서 다른 멘토를 찾아보고 멘토링을 해봤는데 요즘 IT 회사들의 현실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 내가 했던 업무를 상대방한테 구체적으로 전달 못하는 것과 AI 활용 능력, 특히 Cursor를 이용한 자동화 업무는 점점 늘어나는 중이기 때문에 AI 툴도 잘 다룰 수 있어야 한다.

8월 ~ 10월, 기술의 깊이

표현 방식의 차이

최근까지 월 1~2회 면접을 봤지만 탈락 소식만 접했다. 무엇이 문제일까? 어떤 부분이 면접관한테 점수를 받지 못한걸까?

단순히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서류에 합격하고나서 그 내용을 증명하는 것은 내 몫이다.

그럼 면접관은 나한테 어떤 기대를 가졌고, 나는 어떤 답변을 말할 수 있어야 했을까?

면접이 끝나면 집에 가서 어떤 질문이 왔고, 나는 어떤 답변을 했는지 기록해둔다. 이것을 가지고 최근 3개의 면접은 AI한테 피드백을 부탁해봤다. 잘했다고 한 부분이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부분이 좀 크리티컬한 것 같다.

  • 경력에 비해 얕은 경험, 지식
  • 나에 대해 표현하는 방식

얼만큼 알고 얼마나 경험했는가

어떤 경험이라도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따라 듣는 사람이 받아들이는 부분이 다를 수 있다. 한편으로 너무 딥하게 답하면 지루하거나 길게 늘어지는 것 같아서, 최대한 요약해서 말했던 것이 오히려 독이 된 것 같기도 하다.

블라인드에 있는 IT 게시판에도 질문해봤는데 결론으로는 내 생각과 지식이 주니어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주니어가 기초 지식을 풍부히 갖고 있어야 한다면 미들급은 문제 해결 경험이 많아야 한다고 한다.

내가 문제를 해결했던 것들이 있지만, 어떻게 해야 그것을 면접관이 만족하도록 답할 수 있을까?

지원 현황

서류 지원 건수 약 150건

이직을 준비하기 전에 채용 플랫폼에 이력서를 대충 적었었는데 이것만 보고도 포지션 제안이 많이 왔어서 어깨가 많이 올라가있었다. 최근 들어서 느낀 부분이기도 하지만 당시 코로나 시기였던 문제도 있고 여기 저기 제안해보는 헤드헌터가 많았던 것을 내 역량이라고 착각했었다.

  • 그것도 모르고 초반 20건은 중견급 이상, 네임드 회사 위주로 지원했다가 광탈
  • 1차 첨삭 이후로 80건 정도는 난사하듯이 지원했는데 여기서 절반은 열람도 하지 않은 기업도 있었다.
  • 2차 첨삭 이후로 조금씩 지원해보면서 합격률이 떨어지면 다시 이력서 수정하는 것을 반복했다.

면접 횟수 8번

중소, 중견, 스타트업 등 있었지만 대체로 스타트업 면접 경험이 정말 좋았다. 특히 두 번째 면접이면서, 스타트업 한 곳은 내가 사이드 프로젝트 진행 중일 때 면접을 봤었는데 실무에서 들어보지도 못한 용어들에 당황했다.

  • 파티셔닝이나 샤딩을 고려해보지는 않았는지?
  • 카프카를 적용해 볼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공백기 질문, 전직장 질문, 기술 질문 등 어떤 것 하나 버릴 것 없이 다 준비를 해둬야 면접 때 답변이 술술 나오는 것 같다. 하지만 준비했던 것들 중에 질문이 나온 적은 거의 없던 것 같다.

  • 이건 안나오겠지.. 이건 나오려나..

추가로 코딩테스트를 봤던 곳도 있긴한데 프로그래머스 레벨 3~4 기준으로 풀 수만 있다면 문제 없을 것 같다. 평소 코테 준비도 했지만 열심히 준비할 때는 코테 없는 면접이 생기고, 조금 나태해졌을 때는 코테가 있는 곳으로 면접을 본 것 같다.

처우 협의 1번

최종 합격된 회사 이전에 처우 협의까지 갔던 스타트업이 있다. 신기하게도 여기서 진행한 면접은 내가 진행했던 업무보다 최근에 경험한 사이드 프로젝트에 대해 더 많이 물어봤다. 다른 스타트업들도 사이드 프로젝트에 대해서 한 두가지는 물어봤다.

면접 분위기는 굉장히 좋았다. 자만하지 않기 위해 마인드 컨트롤을 자주 하는 편이지만, 면접 도중에도 많이 웃게 되는 분위기여서 면접은 통과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물론 불투명한 성장성과 지원한 팀 상황이 채용공고와 다르고, 내가 생각한 최소 연봉을 맞춰주지 못 할 것 같다는 인사팀의 답변으로 채용 취소를 택했다.

공백기가 있기 때문에 직전 연봉에 비해 깎아 들어가는 것은 어느 정도 감안했고, 심지어 1천만원 이상 깎이는 것까지 생각했다.

하지만 좀 더 준비해서 다른 기회를 찾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공백기의 고통을 이겨내는 방법

내 레벨이 정말 낮구나

24년까지는 단순히 불경기니까 다음 기회가 생길 때까지 계속 기본기와 실무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술(Spring Boot, JPA 등) 위주로 공부했다. 하지만 계속 되는 서류/면접탈락에 의지가 많이 꺾였다.

  • 내 경력은 경쟁력이 없다
  • 새로운 기술을 알아도 실무에서는 사용해본 것이 아니니 의미없다

나를 버티게 해준 하나의 쇼츠

사이드 프로젝트를 끝내고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공부 중인 어느 날, 회의감과 의지 박탈이 강하게 오던 날이 있었다. 거의 일주일은 아무 것도 하기 싫고 그냥 음악 들으면서 게임이나 했었는데 그것도 지쳐서 유튜브를 끄적이던 중에 이지영 강사님의 쇼츠가 내 알고리즘에 들어왔다.

하늘이 장차 큰 인물이 될 사람에게는 그 배를 굶주리게 하고 그 뼈를 아프게 하여 그 사람의 그 시련과 고난을 이겨낼 수 있는 기국과 역량이 있는지를 시험하나니, 인생에서 큰 위기를 만나거든 내가 혹시 하늘의 선택을 받은자가 아닌지 돌아보아라

실제로 맹자 - 고자장에 나오는 어록이다. 이것 말고도 다른 가르침도 많았지만 나에게는 이 문장이 가장 와닿았다. 진짜 세상이 나를 억까하는 일도 있고 내 능력 부족으로 열심히 한다고 생각했지만 큰 결실을 맺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위 문장이 모든 고민을 해결해주지는 않았지만 최소 1%의 희망이 생겼고 이것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계속 부족한 부분을 공부했다.

내게 힘이 됐던 음악

평소에 여러 장르의 음악을 듣는 편인데, 올해 초부터 음율의 노래가 내 알고리즘에 들어왔다. 단순하게 노래도 좋은데 가사까지 누군가를 응원하는 메시지였다. 누구나 한 번 쯤 경험해본 내 이야기를 노래로 만든 것은 아닌지 생각했다.

음율 - 파도혁명

노라조 - 형도 많이 들었다. 이미 옛날부터 입증된 응원곡 부동의 1위이니, 퇴사하기 전에도 들었지만 느껴지는 감정이 달랐다.

후기

언제부턴가 그랬다

사실 퇴사를 고민한건 퇴사하기 2년 전부터 생각이 있었다. 흔히 성과 지표를 나타내는 KPI에 불만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평가를 잘 받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지만, 그 방법이 내 역량이나 기술적인 면에서 도움이 안됐다. 그래서 어느 해에 맘 먹고 준비해서 평가 A를 받았는데 성취감보다는 허탈감이 컸다. 이 평가 덕분에 조기 진급도 했다.

이런식으로 해야 A를 준다고?

다음 해에는 서비스 개선에 도움이 되면서 기술적인 성과를 이루기 위해, 성과가 있었던 업무 위주로 KPI를 계획했다. 하지만 이것을 KPI로 작성하면 안된다고 한다.

… 당연히 업무의 일환이기 때문에

그 당시 KPI로 작성하려했던 것은 다음과 같다

  • 월 평균 알림톡 발송 성공률 증가 85% -> 95%
    • 등록된 템플릿과 매칭되지 않아서
    • OO 로직이 추가되면서 예외 처리가 발생한 부분들을 수정하여
  • 월 평균 LMS 발송 성공률 증가 89% -> 98%
    • 기타 버그 픽스

다른 회사는 어떤 기준으로 KPI를 작성하는지 모르겠다. 사실 내가 생각하는 성과와 회사에서 말하는 성과가 다를지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회사에서 말하는 성과에 맞춰서 업무를 하고 그 다음 KPI를 작성하게 된 것 같다.

한 번 무너질 뻔 했지만 그것으로 얻은 것

이후에는 서론에도 언급했던 이야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신체에도 무리가 오면서 건강을 챙기기 위해 퇴사를 했다. 다행히도 같이 일했던 동료들과 이사님 또한 많은 걱정과 아쉬움을 내비췄다. 특히 이사님께서는 건강을 챙기고나서 다음 구직 때까지의 를 걱정하시면서 조언도 아끼지 않으셨다. 확실히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시장은 많이 추웠지만 이 또한 내 도전이고 미래의 나를 위한 경험치라고 생각한다.

나보다 경쟁력이 뛰어난 사람은 많다. 이제 1년 3개월이 지나가지만 이 시간동안 얻은 것이 많다. 과거의 나보다 경험치가 쌓인 것은 맞기 때문에 많이 성장했다고 느낀다. 물론 아직 부족할 뿐

결과로 증명하겠다. 누군가 이 글을 본다면 포기하지 말라고 말하고싶다. 이런 나도 계속 도전 중인데 나보다 더 안좋은 상황에서 고민 중인 사람은 몇 없을것이라 생각한다. 최근에 신인감독 김연경을 우연히 보게 됐는데 재밌더라

??: 해보자 해보자 해보자 해보자 후회하지 말고